'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화제의 먹방씬 비화 "거짓 식욕 표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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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의 배우 임지연이 먹방 연기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1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임지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뛰어난 미장센,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3.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마당이 있는 집' 측은 주요한 비결로 추상은 역을 맡은 임지연의 열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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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의 배우 임지연이 먹방 연기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1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임지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뛰어난 미장센,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3.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주요한 비결로 추상은 역을 맡은 임지연의 열연을 꼽았다. 추상은은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의 상습적인 폭행과 생활고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이다가 지옥 같은 현실을 탈출하고자 끝내 남편을 살해하는 인물이다. 더욱이 자신의 범행을 숨긴 채, 남편과 협박관계에 있던 박재호(김성오 분)를 범인으로 몰며 금전을 요구하는 등 아슬아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임지연의 먹방 연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편의 사망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와 마치 걸신들린 사람처럼 짜장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어 치우던 장면이 거듭 회자되고 있으며, 발인을 끝낸 후 먹던 국밥, 남편을 살해하던 날을 회상하며 우걱우걱 씹어 먹던 사과 등의 장면도 SNS 통해 공유되고 있다.
임지연은 이에 대해 "남편이 죽기 전까지 상은은 식욕이라곤 없고 먹는 즐거움조차 몰랐던 여자다. 그런 여자의 공허함과 해방감에서 오는 거짓된 식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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