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안 했으면"…'팜유왕자' 이장우, 다이어트 고충 토로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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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체중 및 다이어트와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라인'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가 목포 세미나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이장우는 "먹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는 좋은 차나 이런 데 욕심이 없고 먹는 걸로 다 푸는 것"이라면서 "제 행복을 거기에 푸는 거기 때문에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겟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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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체중 및 다이어트와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라인'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가 목포 세미나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침부터 백반집을 들러 엄청난 식사를 선보인 뒤 아점에 간식까지 마무리한 채로 배에 올라 활어회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장우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전달한 이들 앞에서 선물을 펼쳐보던 중 이장우는 "의자가 깨졌어요"라고 평온하게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요즘 종종 있는 일"이라면서 "쉬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편안하게 앞으로 쭉 60년의 연기생활을 하기 위해 행복을 채우는 단계다. 안식년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것처럼 저의 안식년은 지금이고, 슬슬 옷이 안 맞아서 여름 되면 빼야한다. 달랏 (갔을 때) 정도로 뺄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장우는 "먹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는 좋은 차나 이런 데 욕심이 없고 먹는 걸로 다 푸는 것"이라면서 "제 행복을 거기에 푸는 거기 때문에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겟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코드 쿤스트는 "누가 주변에서 뭐라고 그러는구나"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쪽지로도 '너 그만 먹어' 이렇게 온다"고 고백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그럼 형, 나한테 온 쪽지를 형한테 보내줄까?"라고 말했고, 박나래가 "뭐라고 오는데?"라고 묻자 "좀 먹으라고"라며 웃었다.
2006년 데뷔한 이장우는 앞서 '나혼산'에서 여러 차례 다양한 먹방을 선보이면서 '팜유라인'에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의 샤프한 모습이 아닌 푸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으나, 정작 이와 관련해서 살을 빼라는 이야기도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장우는 작품에 참여할 때마다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왔고, 그 덕에 작품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물론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할 수는 있지만, 이장우 본인이 그 누구보다도 몸 상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반대되는 케이스지만, '소식좌'로 유명한 코드 쿤스트 또한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을 보면 누군가의 몸무게에 대한 관심이 지나칠 정도로 많은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가 이장우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건 한 건에 불과하지만, 이장우가 받을 메시지는 수백개 이상이 될 것이다. 오히려 이와 관련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끔 오지랖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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