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 "스무 살 장남 8월 입대, 믿기지 않아" (더 시즌즈) [전일야화]

김현정 기자 2023. 7. 1.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시즌즈' 유준상이 입대를 앞 첫째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30일 방송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 출연하는 유준상, 김건우가 나왔다.

배우 홍은희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유준상은 "사실은 저희 큰아이가 8월에 입대한다. 내 얼굴을 봐서는 믿기지 않겠지만 세월이 흘러서 군대를 가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시즌즈' 유준상이 입대를 앞 첫째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30일 방송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 출연하는 유준상, 김건우가 나왔다.

데뷔 29년 차 유준상은 "'스케치북'과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오늘이 5번 째 출연이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나오게 됐다. 그렇게 오래 됐나"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많이 모르고 계신데 내 이름으로 작곡한 곡이 100곡이 된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누군가 듣겠지'라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배고파'를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의 넘버인 '이등병의 편지'도 들려줬다.

배우 홍은희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유준상은 "사실은 저희 큰아이가 8월에 입대한다. 내 얼굴을 봐서는 믿기지 않겠지만 세월이 흘러서 군대를 가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아들에게 영상 편지도 보냈다.

그는 "동우, 네가 어느덧 스무 살인 게 아빠는 믿기지 않는다. 건강하게 잘 있다 오고 지금 너의 마음이 좋아 아빠도 좋다. 멋지게 다시 만나자. 안녕 친구"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