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취임 5주년 맞은 구광모, 북미서 비전 밝힌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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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LG 회장으로 취임한 지 5주년 맞아.
취임 이후 '잘할 수 있는 것은 밀어주고 아닌 것은 과감히 정리한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스마트폰, 태양광 등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접고 배터리, 배터리 소재, 전장사업 등 성장사업 육성 속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로 150명 채용을 결정하면서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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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취임 5주년…'선택과 집중'으로 성장 드라이브
6월 29일 LG 회장으로 취임한 지 5주년 맞아. 취임 이후 ‘잘할 수 있는 것은 밀어주고 아닌 것은 과감히 정리한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스마트폰, 태양광 등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접고 배터리, 배터리 소재, 전장사업 등 성장사업 육성 속도. ‘고객 가치 경영’도 지속해서 강조.
#구광모 체제 5년간 계열사 수는 69개에서 63개로 줄었으나 시가총액은 3배로 확대. ‘선택과 집중’의 모범사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북미서 철강-배터리소재 글로벌 협력 강화
6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와 사회구조 변화, 기술혁신 등 철강업계 메가트렌드에 대해 소개. 135일간의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과정을 기록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26~27일에는 뉴욕 현지에서 JP모건체이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웨스트우드 글로벌 인베스트먼츠 등 글로벌 금융기관 및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포스코그룹의 미래 성장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해 의견 교환.
#포항제철소 침수 원인이 된 냉천 복구가 지지부진하다는데 올해 장마에는 별일 없길.
◆박지원 두산 부회장, 유럽 최대 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참관
2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 중인 유럽 최대 규모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3’ 참관. 글로벌 협동로봇 제조사의 전시장을 꼼꼼히 살피며 최신 제품 동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상황 점검. 특히 두산 협동로봇과 함께 자동화 생태계를 형성할 자율이동로봇, 3D카메라, 자동화 솔루션 관련 기업에 깊은 관심.
#두산로보틱스는 오토매티카에 격년으로 참여. "홀수해는 배우고 짝수해는 과시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 "MZ 인재가 회사의 미래"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로 150명 채용을 결정하면서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고 강조.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대졸 공채를 실시.
#MZ 인재, 잘 뽑았으면 잘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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