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동관 고발…"학폭 보도 가짜뉴스 주장은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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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 이동관(66)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 특보 명예훼손·업무방해·강요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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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 이동관(66)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 특보 명예훼손·업무방해·강요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이 특보가 학폭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주장해 피해 학생과 가족, (의혹을 제기한) 교사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고 언론사에 대한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특보는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학폭 논란을 보도한 2019년 12월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 대해 "본인 징계를 피하고자 학교 비리 의혹을 제기한 (하나고) 전경원 교사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도한 대표적인 악의적 프레임의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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