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악보존회 어린이 대상 '전통 농악 교육' 전수

김태호 2023. 6. 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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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농악보존회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를 지난 3개월간 총 26개 유아시설의 약 900명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농악아, 놀자' 사업은 평택지역 유아들의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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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보존회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악아, 놀자 전수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농악보존회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를 지난 3개월간 총 26개 유아시설의 약 900명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농악아, 놀자’ 사업은 평택지역 유아들의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지역내 참여시설인 내기어린이집 원은숙 원장님은 "어린이 들에게 우리 전통을 알려줄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사업의 규모가 커져서 많은 아이에게 우리 농악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평택농악을 즐겁게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발전하는 사업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하반기에도 8월 말부터 10월까지 '농악아, 놀자' 사업을 진행하여 평택농악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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