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서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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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이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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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이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방 시장은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 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개발제한이라는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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