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 ‘트레져헌터’서 재학생들 현장학습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튜버학과에서는 지난 26일 메타플랫폼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를 방문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뉴미디어 사업자로,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문 MCN 기업으로 지난 2015년 1월에 설립됐다.
트레져헌터는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40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트렌드를 주도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관심사를 지닌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또한, 전문 자회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과 협력하며 아시아 MCN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트레져헌터 현장학습에서는 송재룡 대표, 권병민 이사의 MCN 산업과 트레져헌터의 소개에 대해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강미애 학우는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좋은 정보도 많이 습득했다. 다음 현장학습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영하리로 활동 중인 정보영 학우는 “현장학습을 통해 동기부여가 돼 더욱 열심히 할 예정이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MCN 산업의 신성장은 업계를 키워나갈 ‘사람’에 달려있는 만큼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업계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기초부터 유튜브 및 틱톡 채널 구축,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MCN 비즈니스 등 실무 위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스타 유튜버 초청 특강, 오프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Musician Park, 1600만 유튜버 ‘김프로’ 초보 유튜버의 필수 채널인 '유튜브랩'의 허피디와 커피캣, 인기 변호사 유튜버 킴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존코바, 인기 틱톡커 쥬니와 부업 전문 유튜버 절약왕 정약용 등이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지난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채널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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