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 개통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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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 개통 기념식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30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오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은 총연장 약 18.359㎞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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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 개통 기념식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30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은 GTX B·D 노선이 이어져 쿼트러플 교통허브로 거듭날 것이며, 원종역 또한 대장홍대선 사업이 더해진다면 오정권역 내 획기적 변화와 발전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오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은 총연장 약 18.359㎞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을 맡는다.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의 연장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557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08년 기본계획 고시 후 2016년에 착공했으며 김포공항 허브화 사업,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전동차 도입 지연 등으로 착공 7년 만에 개통했다.
1일부터 변경되는 열차 운행 시간표는 Let’s Korai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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