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6. 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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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29일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합타운 내 산림조합 부지에서 'SJ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임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이 국토녹화의 최일선에 서서 어려움을 극복했음에도 임업이 장기적이고 소득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의 관심사에 소외돼 왔다"며 "조합의 숙원사업이었던 SJ산림문화복합센터가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지지와 성원에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낸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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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29일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합타운 내 산림조합 부지에서 'SJ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완즈군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착공식.[사진 제공=완주군산림조합]

이날 착공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의장,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과 홍성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외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단체장, 완주군산림조합 임원, 대의원,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신축될 SJ산림문화복합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산림조합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및 지방비, 자부담을 포함 총 47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위치는 용진읍 운곡리 975-95번지 외 8필지에 대지면적 2,595㎡ 건축 연면적 2,138.86㎡로 지상 1~3층 규모로 내년 5월 완공을 목표한다.

1층은 임산물 전시·판매장과 상설나무시장 및 숲카페, 상호금융코너가 들어서며, 2, 3층은 임업인 회의실, 산림경영상담실, 임산물 유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와 산림체험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이 국토녹화의 최일선에 서서 어려움을 극복했음에도 임업이 장기적이고 소득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의 관심사에 소외돼 왔다”며 “조합의 숙원사업이었던 SJ산림문화복합센터가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지지와 성원에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낸 성과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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