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1회 추경 1조7783억 원 확정..당초 예산 대비 10%↑

안순혁 2023. 6.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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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김포시의회에 심의안건으로 30일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에서 편성한 1조 6103억 원에서 1680억 원 증가한 1조 778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292억 원, 특별회계는 388억 원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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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김포시의회에 심의안건으로 30일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에서 편성한 1조 6103억 원에서 1680억 원 증가한 1조 778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292억 원, 특별회계는 38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주요 세출수요로는 △김포골드라인증차사업비 99억 원 △국지도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입체화사업 70억 원 △하수도사업 50억 원 △시의회청사 건립사업 30억 원 △구래동문화의거리 공원환경개선공사 30억 원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28억 원 △운양반다비체육센터건립비 25억 원 △보훈회관건립사업 16억 원 △풍무동청소년문화의집 10억 원 △월곶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 16억 원 △대곶도시계획도로(소로2-15호선)개설사업 10억 원 △시도12호선(전류~원산간)도로확장공사비 15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연 2회내로 줄이면서 매해 3월이나 4월에 실시하던 1회 추경을 올해에는 7월에 추진하게 됐다"며 "한정된 세입예산범위내에서 시급한 세출예산과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택과 집중으로 부족한 재정 상황을 극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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