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라이언 고슬링, 내한 이틀 앞두고 취소 “부득이한 사정” [공식]

박로사 2023. 6. 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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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의 첫 내한이 불발됐다.

30일 영화 ‘바비’ 측은 일간스포츠에 “‘바비’ 내한 행사에 라이언 고슬링이 참석 예정이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어렵게 됐다. 스케줄 조율을 해보려고 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언 고슬링은 당초 ‘바비’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와 함께 오는 7월 2일과 3일 내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그레타 거윅 감독과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는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한다.

‘바비’는 인형 바비의 실사판 영화로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7월 개봉.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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