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말레이시아 차량 공유 플랫폼 디엠디테크놀로지 증권 처분 철회

장효원 2023. 6. 30.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토피아는 매각을 추진하던 디엠디테크놀로지(DMD TECHNOLOGY SDN BHD) 타법인 주식 출자증권 처분 결정을 철회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차량공유 플랫폼 사업은 전 경영진이 추진했던 사업 건으로 현 경영진은 현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으나 디엠디테크놀로지의 경영악화로 처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부득이하게 처분 결정을 이행할 수 없게 됐다"며 "매각 철회로 인한 재무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토피아는 매각을 추진하던 디엠디테크놀로지(DMD TECHNOLOGY SDN BHD) 타법인 주식 출자증권 처분 결정을 철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세토피아는 디엠디테크놀로지 주식 1만9500주(지분율 19.5%)를 30억원 규모로 매각하기로 했다. 세토피아의 전 경영진은 2019년 차량 공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디엠디테크놀로지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디엠디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 승차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경영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팬더믹이 장기화되면서 디엠디테크놀로지의 경영 상황이 악화되어 처분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차량공유 플랫폼 사업은 전 경영진이 추진했던 사업 건으로 현 경영진은 현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으나 디엠디테크놀로지의 경영악화로 처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부득이하게 처분 결정을 이행할 수 없게 됐다”며 “매각 철회로 인한 재무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