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개최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도시 전체의 음악·예술 활동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다."
그는 "1년이 되니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놓치는 부분들에 대해선 좀 더 보완의 시간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놓을 것이며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 |
ⓒ 박정훈 |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도시 전체의 음악·예술 활동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의 도약의 포부를 나타냈다.
방 시장은 이날 1년간의 성과 및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정책과 현장 같이 가야... 시민참여율 높여 골목상권 활기 불어넣을 것"
그는 "광주는 자연부락의 확장성 키운 도시부락의 형태로 규제는 개선이 아닌 정비를 해야 한다"며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 및 개발 제한 한계 타파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하겠다"며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남은 임기를 채울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급과 소비 즉 정책과 현장이 같이 가야 한다"며 "시민 참여율을 높여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 |
ⓒ 박정훈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에게 큰절 할 수 없었던 이유
- [단독] 조경태-교육부, 대학에도 "손석희·세월호 책 현황 내라" 요구
- 국가가 외면한 뼈 206개... 시민들이 삽·호미 들고 찾았다
- 이태원 유가족들 "이제 고개 하나 넘으려 한다"
- '인도 호구'로 등극한 기안84, 16년 전 인도가 떠올랐다
- 서울 퀴퍼 가시는 분들, 이 글부터 공유하세요
- "다 틀렸네, 다 틀렸네... 공부하긴 다 틀렸네"
-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문 읽다가... 강제 퇴장당한 시의원
- 노란봉투법, 289일 만에 국회 본회의 부의
- 의사 없어서 심정지 환자 입원 거부... 성남의료원 사태가 부른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