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녹십자 등 주요 계열사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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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홀딩스)는 GC`녹십자, 지씨셀(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영역으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 등 4가지를 선정해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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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홀딩스)는 GC`녹십자, 지씨셀(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영역으로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 등 4가지를 선정해 작성했다. 이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내?외부 이해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중요성 평가를 수행한 후 10가지 중요 이슈를 도출해 선정했다.
먼저 GC녹십자 및 계열사는 희귀 질환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CGT)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의약품 및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받아 현지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규제기관의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망 관점에서도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50 탄소 중립(Net Zero)’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전략을 수립했으며 환경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성과 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이외에도 온실가스, 환경오염물질 및 폐기물 배출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이 담겼다.
GC 관계자는 “향후에도 매년 ESG 성과와 계획이 포함된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 GC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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