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수출규제 완전 해소로 통상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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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무역관리령이 개정 공포되어 한일 양국 간 수출규제 현안이 4년 만에 완전히 해소되면서 통상협력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히라이 히로히데(平井 裕秀) 일본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심의관(차관급)과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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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WTO 등 다자통상 연대방안 협의
일본의 수출무역관리령이 개정 공포되어 한일 양국 간 수출규제 현안이 4년 만에 완전히 해소되면서 통상협력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히라이 히로히데(平井 裕秀) 일본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심의관(차관급)과 면담을 가졌다.
이자리에서는 그동안 3차례 한일 정상회담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철강·에너지 등 분야별 산업부-경제산업성 채널을 통해 한일 간 협력이 긴밀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산업·에너지 부문에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세계무역기구(WTO) 현안 등에서 연대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디지털 통상 분야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안 본부장은 "수출통제 분야에서 양국 간 신뢰가 완전히 회복된 뜻깊은 날에 한국을 방문한 히라이 심의관과의 만남을 매우 환영한다"며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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