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집중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지난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점검반이 함께 모색하고 도출했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해 자연재난 발생 전 발 빠르게 움직여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지난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해 촘촘한 점검을 필요로 하는 도내 24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축대·옹벽·석축과 절토 등 사면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10개 시·군 11개교도 포함했다.
점검반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학교 소속 재난업무담당자와 토목분야 기술사(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를 점검반원에 포함해 교육구성원으로서 학교시설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의식을 높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대·옹벽·석축의 ▲배부름 등 주변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발생 여부 ▲콘크리트 옹벽의 파손, 누수 및 층 분리 ▲보강토옹벽의 블록(판넬) 유실 및 이격 발생 여부 ▲개비온 옹벽의 채움재 유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절토 등 사면의 ▲인장균열·침하·배불음 발생 여부 ▲절개지, 암반 등에서 토사 유실 위험성 여부 ▲낙석방지책, 망 안전시설 설치, 훼손 여부 등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점검반이 함께 모색하고 도출했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해 자연재난 발생 전 발 빠르게 움직여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정·의료계 '마주 달리는 열차'…여야의정協 '성탄선물' 난망(종합) | 연합뉴스
- [날씨] 월요일 아침 영하 '뚝'…낮에도 10도 안팎 춥다 | 연합뉴스
-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일부 열차 운행 지연 가능성"(종합) | 연합뉴스
- 민주 "李 리더십 더 견고"…물밑에선 '비명계 新 3김'에 시선 | 연합뉴스
- 이시바 정부서도 한일외교 순조로운 흐름…갈등 요인은 남아 | 연합뉴스
- 환율 9%↑·코스피 9%↓…올해 주요국 중 가치 하락률 1∼2위(종합) | 연합뉴스
- 러, 우크라 서부까지 전력망 폭격…접경지 나토 동맹국 화들짝(종합) | 연합뉴스
- 바이든 "中 대북영향력 사용해야"vs시진핑 "핵심이익 위협 불허"(종합2보) | 연합뉴스
- [美무역파고 넘는다] ① 수입 확대로 무역수지 관리…"신호 이를수록 좋다" | 연합뉴스
- 북, 열흘 연속 GPS 전파 교란…접경지 무인기 대비 훈련 추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