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유치원 권역별 협의회 운영

보도자료 원문 2023. 6. 30.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유치원 교사 대상으로 유치원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사들이 광주유아교육에 대해 활발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감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유치원 교사 대상으로 유치원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사들이 광주유아교육에 대해 활발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감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효과적인 협의회를 위해 공립유치원 교사 전체를 동부 7권역, 서부 11권역 총 18권역으로 나눴다. 그리고 사전 연수를 마친 36명의 퍼실리테이터들이 협의회가 참여해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

권역별 협의회는 유아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한 광주유아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유치원 교사들은 주제가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 또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어울림유치원)운영 ▲초등학교와 연계한 특색활동 및 공동 행사 기획 ▲학부모와의 다양한 소통 방법 소개 ▲유치원 교육과정 홍보 방안 등 유치원 운영에 관한 정보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성진초병설유치원 고성은 교사는 "많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 유아모집, 유치원 운영 정보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 나눴다. 같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고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정보가 부족한 신규교사나 소규모 유치원 교사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네트워크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그동안 교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 권역별협의회가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서로 격려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교육청은 유치원 교사들의 상호협력 공유의 장이 지속되도록 하반기에도 2차례의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