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직원들에게 점심 배식하며 소통

부광우 2023. 6.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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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서울 회현동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배식을 마친 임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편하게 담소를 나눴다.

임 회장은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얘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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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오른쪽부터)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박봉수 노조위원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조병규 행장 내정자가 서울 회현동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서울 회현동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힘찬 하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우리금융의 온전한 가족으로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임 회장의 뜻이 담겼다.


우리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한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 회장을 비롯해 이임하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취임하는 조병규 행장 내정자,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배식을 마친 임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편하게 담소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최고경영자와 따뜻한 식사 한끼를 하며 격식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임 회장은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얘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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