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굿네이버스, '희망 나눔 업무 협약식' 개최

고정삼 2023. 6.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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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굿네이버스와 '광주 지역 자립준비청년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 나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독립해야 하는 광주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및 원활한 사회 적응, 순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병일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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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은행

광주은행은 굿네이버스와 '광주 지역 자립준비청년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 나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독립해야 하는 광주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및 원활한 사회 적응, 순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월세 및 주거이전비를 지원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및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초년생인 자립준비청년들과 임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 방법, 재테크 방법 등을 전수한다.


이외에도 진로·적성에 고민이 있는 다문화 아동·청소년들 대상으로 방학 캠프를 진행해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 선택 방법을 제시, 자신감 및 자아존중감을 고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고병일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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