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BC카드, 카드 매입사업 업무협약 체결

고정삼 2023. 6.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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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카드 매입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BC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 자회사 BC카드의 베트남 법인과 인도네시아 법인이 함께 참여해 신한베트남은행과 ▲베트남 내 카드 매입시스템 구축 ▲가맹점 네트워크 확대 및 관리 ▲카드 단말기 및 POS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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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왼쪽 두 번째)과 최원석 BC카드 대표(왼쪽 세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카드 매입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BC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 자회사 BC카드의 베트남 법인과 인도네시아 법인이 함께 참여해 신한베트남은행과 ▲베트남 내 카드 매입시스템 구축 ▲가맹점 네트워크 확대 및 관리 ▲카드 단말기 및 POS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베트남 내 신용카드 결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베트남 정부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현금 없는 사회'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GDP 성장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신용카드 결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신용카드 결제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신용카드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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