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D램 3개월 연속 하락…낸드는 가격 유지

정재홍 2023. 6.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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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메모리 반도체 D램 거래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완화됐다.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향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6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 보다 2.86% 떨어진 1.36달러로 나타났다.

D램 가격은 지난 4월 전달 대비 19.89% 하락한 뒤 3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품 가운데 하나인 낸드플래시 메모리카드·USB향 범용제품의 6월 고정거래가격은 3.82달러를 기록해 전달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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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6월 메모리 반도체 D램 거래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완화됐다.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향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6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 보다 2.86% 떨어진 1.36달러로 나타났다.

D램 가격은 지난 4월 전달 대비 19.89% 하락한 뒤 3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6월 하락폭(-2.86%)은 4월(-19.89%)과 5월(-3.45%)보다 줄었다.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품 가운데 하나인 낸드플래시 메모리카드·USB향 범용제품의 6월 고정거래가격은 3.82달러를 기록해 전달과 같았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5월에도 전달과 같은 3.82달러였다.

대만 트렌드포스는 "공급업체들의 가격 인하 중단 이후 계약 가격은 현재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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