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의 주말 밤이 기다려지는 이유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극강 비주얼과 입체적 열연이 연일 화제를 모은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외모와 능력이 출중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한계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임윤아는 극중 천사랑의 직업이 호텔리어인 만큼, 남색 유니폼에 앞머리를 내린 단정한 묶음 머리부터 자줏빛 유니폼에 앞머리를 없앤 내추럴한 머리까지 두 가지 반전 스타일링을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선사,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제주도에서 선보였던 러블리한 원피스 룩은 물론 화려한 꽃무늬로 무장한 섬 낙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증명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빛, 표정, 딕션 등 풍부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면면을 십분 살려내고 있으며, 변화하는 감정선을 유연하게 이끄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말 밤 안방극장에 사랑앓이를 유발 중이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