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 서울대, ‘2023 국제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발표 성료

ⓒ쓰리에이치 제공

의료기기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이찬 교수 연구팀과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아일랜드 국립대(National College of Ireland)에서 개최된 ‘2023년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University Forum for Human Resource Development Conference 2023)’에서 산학협력 연구 성과인 ‘Effects of Rest on Employee Well-being’ 연구 결과를 성공적으로 발표했다.

UFHRD는 학습 중심 조직을 위한 세계적인 학술기구로써 20여년 동안 세미나 및 포럼 등을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공동 연구, 컨설팅 연구를 촉진하여 최첨단 인재육성 이론과 실무를 연구 개발하며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쓰리에이치는 3H지압침대의 효과성 측정 및 AI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의 발표를 맡게 된 이찬 교수는 ‘휴식이 근로자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Rest on Employee Well-being)’을 주제로 3H지압침대 실험 영상 시연과 함께 3H지압침대를 체험한 피험자들에게 나타난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이찬 교수는 “연구를 통해 확인된 피험자들의 신체적·심리적 지표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는 3H지압침대가 사용자들에게 휴식의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는 근로자들의 웰빙 증진에 기여하며, 장기적으로는 기업문화나 생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1단계 연구인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데이터를 측정하는 ‘횡단 연구’에 이어, 일정기간 동안 관찰하여 변화를 파악하고, 둘 이상의 시점에서 동일한 분석 단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종단 연구에 대한 제안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관심을 표명했다. 직원의 신체 건강과 웰빙(Well-being)의 효과 측정 연구에 이어, 기업 및 공공기관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직군별, 직급별 산업군 등 다양한 피험자 대상의 추가 연구를 통해 3H지압침대의 휴식의 효과뿐만 아니라 의료기기로써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찬 교수 연구팀의 추후 연구 결과는 오는 9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2023 APC(Asia Pacific Conference)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쓰리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국제 대학 포럼에서의 발표는 쓰리에이치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증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 이찬 교수 연구팀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3H지압침대가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