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무제한 무료 독서…예스24 '이(e)-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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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교육부,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전자책 무료 구독 지원 서비스 '이(e)-북드림'을 7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예스24의 e북 구독 플랫폼 '크레마클럽'과의 협업으로 이용 권수 제한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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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교육부,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전자책 무료 구독 지원 서비스 '이(e)-북드림'을 7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예스24의 e북 구독 플랫폼 '크레마클럽'과의 협업으로 이용 권수 제한을 없앴다.
이용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 학교 밖 청소년이다. 학생·교원은 별도의 신청이나 회원가입 없이 각 시·도교육청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로그인 연계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누리집 또는 꿈이음사업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스24 크레마클럽은 1만 4000여 종의 주요 단행본 e북을 서비스하고 있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독점 연재 콘텐츠도 제공한다. 앞서 정보라 작가의 '호', 천선란 작가의 '이끼숲' 등이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됐다.
박수호 예스24 디지털사업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로 이에 맞춘 독서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디지털 기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e-북드림 사업에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무제한 열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레마클럽을 통해 많은 학생 및 교원분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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