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사망사고 퇴출 개시… 안전보건공단, 손쉬운 ‘위험성평가’ 기법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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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안전보건 인프라가 부족한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현장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전문성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기법을 민간단체를 통해 전파해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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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민간 협업 구축
서비스업 사고사망 위험성 평가? “어렵지 않아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안전보건 인프라가 부족한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작년 11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사고사망 예방에 도움되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기 위해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 개시회의를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했다.
두 기관은 위험성평가 제도가 어렵고 복잡해 실시하기 어렵다는 서비스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전문성이 없어도 누구나 언제나 할 수 있는 재해사례 중심의 위험성평가 기법인 CFRA(Case-Focused Risk Assessment)를 개발해 제시했다.
또 개발된 기법을 민간단체를 통해 사업장에 전파하고 개선사항 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서비스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종주 이사장은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현장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전문성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기법을 민간단체를 통해 전파해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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