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동산 시장 오름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완판 임박

곽태호 2023. 6.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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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매매값 하락세가 멈췄다. 74주 만에 대전 아파트 매매값이 보합세로 전환되면서 매매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주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00%로 보합을 이뤘다. 몇 주간 매매가격지수 낙폭을 조금씩 줄여나가더니 74주 만에 하락을 멈춘 것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하락세를 면한 곳은 전국에서 대전과 세종이 유일하다.


업계에서는 대전 아파트 매매값이 하락을 멈춘 데에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완화와 더불어 국가산단 유치,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가시화 등 각종 호재들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지난 3월 대전이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비가 증액되고, 혁신 클러스터 ‘K-켄달스퀘어’ 조성 계획이 발표되는 등 대형 호재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대전 아파트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던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대전 호재들의 수혜 단지들에 주목하고 있다.


대전 서구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역시 대전시에 예고된 호재들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시켜 주택 수요를 풍부하게 해줄 호재들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3만 5천여 개의 일자리가 예정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직선거리 4.5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 이용 시 단지에서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약 840만평 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기업들과 인재들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되는 ‘K-켄달스퀘어’도 차량 20분 거리에 있어 향후 K-켄달스퀘어 내 근로자들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는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호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 가까이에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규모 주거타운이 완성되는 만큼 쇼핑·문화·생활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정주여건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가까이에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예정)이 도보권에 있어 향후 대전시 곳곳을 비롯해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며 자연스레 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는 최근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수요예측재조사를 완료하는 등 연내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도심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예비 계약자들

분양 관계자는 “초대형 개발호재들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서 그런지 미래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많다”라며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계약까지 체결하고 있어 완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해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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