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 초대가수로 출격…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에 참여해 트롯 가수의 꿈을 꾸는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최근 문경시는 공식 계정을 통해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의 예심을 마쳤다고 전했다. 예심은 5월 27일과 28일에 진행됐으며, 600여 명의 실력자 중 12팀이 선발됐다.

본선은 오는 7월 1일 진행되며,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입상의 기쁨을 누린 참가자는 본선에서 대상(3,000만 원), 금상(5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인기상(2명, 50만 원)을 받는다.

그리고 장윤정, 김나희 등 국내 최정상 트롯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참여해 새 트롯 스타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9시에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무대에 올라 가요제를 응원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해 두 번이나 문경을 찾아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다시 문경을 찾는 이찬원이 어떤 무대와 멘트로 참가자들의 꿈과 성공을 응원할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문경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