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에코플로깅 행사 진행으로 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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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선도기업 덕양산업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사내 이벤트로 에코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가 그동안 사내 봉사동아리 활동부터 외부기관의 기부 캠페인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에 점차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덕양산업 정홍규 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과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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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선도기업 덕양산업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사내 이벤트로 에코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가 그동안 사내 봉사동아리 활동부터 외부기관의 기부 캠페인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에 점차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는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폴로깅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이다. 건강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장점 덕분에 북유럽을 중심으로 처음 시작되어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3일과 27일 덕양산업 한상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울산 본사 앞 ‘미세먼지 차단 숲’과 중구 ‘동천강 일대’를 걸으며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회사는 행사의 취지를 고려해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청소용 집게와 방역 물품이 담긴 키트를 배부했다.
플로깅 외에도 덕양산업은 최근 중요성이 대두된 ESG경영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매년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 ‘참실협’을 통해 재가 노인 지원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으며,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에 김장봉사 및 생필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또한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Compassion’에서 주관하는 기부 행사에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에게 새 신발을 선물하고, 회사 차원에서는 가난과 빈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금을 후원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덕양산업 정홍규 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과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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