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 김일중, 재재에 조언 "'뼈를 묻겠다'는 말 삼가라"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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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배 김일중이 재재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날 김일중은 SBS를 퇴사한 프리랜서 선배로서 재재에게 말을 건넸다.
한편 재재는 SBS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 후 웹 예능 MC이자 PD였으나 지난달 퇴사했다.
김일중은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했고 지난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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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프리랜서 선배 김일중이 재재에게 조언을 건넸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일중, 테이, 재재,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일중은 SBS를 퇴사한 프리랜서 선배로서 재재에게 말을 건넸다.
김일중은 "활약이 대단해서 제가 조언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만"이라면서도 "여러 가지 방송을 다 하시는데, 어디 가서 '뼈를 묻겠다'는 말은 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 삼가시고 두루두루 열린 마음과 목표를 지녀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SBS와 MBC의 차이점에 대해 "출입증을 대면 얼굴이 뜬다. 그리고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넓더라"라며 MBC만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S 본부(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긁힌 적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 입구 뿐만이 아니라 주차 공간도 넓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의식처럼 환영해 주는 '환대문화'가 있다며 기뻐했고 "물론 두 회사 훌륭한 회사다"라며 웃었다.
한편 재재는 SBS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 후 웹 예능 MC이자 PD였으나 지난달 퇴사했다. 현재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일중은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했고 지난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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