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정치한 이유 정치교체…초심 안 잃고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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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과거 어느 정부에서도 대통령 임기 1년 만에 (차기)대권후보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었다"며 "정치 리더십에 대한 불안 등이 어우러진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운석열 정부) 정치 리더십 불안, 불만과 새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어우러지면서 나온 현상"이라며 "이제 대통령 임기가 1년밖에 안 지났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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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과거 어느 정부에서도 대통령 임기 1년 만에 (차기)대권후보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었다"며 "정치 리더십에 대한 불안 등이 어우러진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운석열 정부) 정치 리더십 불안, 불만과 새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어우러지면서 나온 현상"이라며 "이제 대통령 임기가 1년밖에 안 지났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했다.
그는 "정치한 이유는 정치교체였다"며 "중앙 정치와는 한발짝 떨어져 있지만, 정치 초심을 안 잃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나가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제가 민주당에 들어가면서 제안한 정치교체에 대해 민주당에서 94%의 당원이 찬성했다"며 "붕어빵 틀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반죽을 잘 해도 결국 나오는 것은 똑같은 붕어빵"이라는 말로 정치교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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