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지문터널서 그랜저 화재…운전자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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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안에서 성수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일대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쯤 종로구 홍지문터널 홍은IC에서 정릉IC 방향 약 600m 진입 구간 1차선에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7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오후 12시15분쯤 출동했고, 오후 12시4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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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안에서 성수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일대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쯤 종로구 홍지문터널 홍은IC에서 정릉IC 방향 약 600m 진입 구간 1차선에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7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오후 12시15분쯤 출동했고, 오후 12시4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엔진부 쪽에서 문제가 있어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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