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위' 아성 깨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10위권 밖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3. 6. 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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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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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반도체 1위 아성 깨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10위권 밖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전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기업은 미국의 인텔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매출 111억 3,9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9억 2,900만달러로 2위에 랭크됐습니다.

2021년 3분기 부터 1위를 지킨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인텔에 1위를 내줬습니다. 반도체하면 삼성이란 등식이 깨진 셈입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10위권 밖으로 주저앉았습니다.

다만, 업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이후 메모리 반도체 감산효과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서희건설-코오롱글로벌 '상승'...아파트 공사 수주 배경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서희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아파트 공사 수주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서희건설은 3,292억원 규모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3,780억원 규모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 대한제당 '급등'...WHO 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예고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될 것이란 소식에 대한제당이 15%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다음달 14일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할 방침입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감미료로 다양한 식음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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