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재재 "SBS보다 MBC 나은 점? 가족의식 有…생일 때 보다 감동"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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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가 퇴사 후 MBC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재는 SBS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 후 웹 예능 MC이자 PD였으나 지난달 퇴사했다.
프리랜서가 된 재재는 SBS보다 MBC가 더 나은 점에 대해 "출입증을 대면 얼굴이 뜬다. 그리고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넓더라. S본부에서 나오다가 긁힌 적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 입구 뿐만이 아니라 주차 공간도 넓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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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재재가 퇴사 후 MBC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일중, 테이, 재재,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재재는 "'프'하면 '리'하고 날아가는 MBC의 딸 재재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재재는 SBS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 후 웹 예능 MC이자 PD였으나 지난달 퇴사했다. 현재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프리랜서가 된 재재는 SBS보다 MBC가 더 나은 점에 대해 "출입증을 대면 얼굴이 뜬다. 그리고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넓더라. S본부에서 나오다가 긁힌 적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 입구 뿐만이 아니라 주차 공간도 넓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이어 "환영 메시지도 있었다. 정말 (MBC에는) 가족의식처럼 환영해 주는 문화가 있다는 걸 느꼈다. 터줏대감 DJ분들이 환영인사를 해주셔서 웬만한 생일 때도 안 하던 감동을 했었다. 환대하는 문화가 좀 다르지 않았나 생각한다. 물론 두 회사 훌륭한 회사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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