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행 '그린라이트?'…'바이아웃 1000억' 라이프치히 MF "클롭과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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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타깃 도미니크 소보슬러이(RB라이프치히)가 과거 위르겐 클롭 감독 밑에서 뛰고 싶다고 말하면서 리버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리버풀이 라이프치히 핵심 선수들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소보슬러이가 최근에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면서 리버풀 팬들을 흥분시켰다.
한편, 소보슬러이가 클롭 감독 밑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가운데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와의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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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리버풀 타깃 도미니크 소보슬러이(RB라이프치히)가 과거 위르겐 클롭 감독 밑에서 뛰고 싶다고 말하면서 리버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리버풀의 잠재적인 영입 대상으로 급부상한 이후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한 찬사가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대신 유로파리그에 나가는 리버풀은 다시 4위권 내로 진입하기 위해 전력 보강에 나섰다.
리버풀은 2023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빠르게 움직이면서 첫 번째 오피셜을 서둘러 발표했다. 지난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인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앨리스터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으며 이번 여름 '1호 영입생'을 등극했다.
맥앨리스터 영입을 확정 지은 뒤에도 계속해서 팀의 전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들을 물색 중인 리버풀은 헝가리와 라이프치히 미드필더 소보슬러이에게 주시했다.
2000년생 어린 미드필더 소보슬러이는 오스트리아 클럽 잘츠부르크를 거쳐 지난 2021년 1월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소보슬러이는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라이프치히 주전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소보슬러이는 모든 대회에서 46경기에 나와 10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리버풀이 라이프치히 핵심 선수들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소보슬러이가 최근에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면서 리버풀 팬들을 흥분시켰다.
소보슬러이는 지난 5월 헝가리 언론 '인덱스'와의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 밑에서 일하는 건 분명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나 조제 무리뉴 감독 밑에서 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이 나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소수의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만이 그들 밑에서 뛸 수 있다"라며 "난 내가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언젠가 그들 중 누구와도 함께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소보슬러이는 지난 2020년에도 클롭 감독에 대해 "고무시키는 코치이자 최고의 감독"이라고 부르면서 존경심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소보슬러이가 클롭 감독 밑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가운데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와의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리버풀은 소보슬러이 에이전트와 접촉했지만 바이아웃 7000만 유로(약 1002억원) 조항로 인해 만만치 않은 이적료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리버풀 홈페이지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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