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찬,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출연…고수·아린과 호흡

7월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배우 윤재찬이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30일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윤재찬이 tvN ''O'PENing 2023'(이하 '오프닝 2023') 프로젝트 드라마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나인

'오프닝 2023'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티빙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오프닝 2023'의 첫 작품으로, 고시낭인 출신의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나이수(고수 분)와 열혈 재수생 여드림(아린 분)의 본격 과외-알바 등가교환 로드 무비를 그린다. 앞서 고수와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을 확정했다.

메이저나인 측에 따르면 윤재찬은 극 중 여드림의 고등학교 동창 김장환 역을 맡았다. 대인관계에 서툴러 자신의 마음을 엉뚱한 방식으로 표출하지만 여드림을 좋아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인물이다.

윤재찬은 지난해 브랜디드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HBO Max의 드라마 '옷장 너머로(Beyond the Wardrobe)'에 출연하기도 했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7월 16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