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서해선(대곡~소사) 추가 개통…안산서 김포공항 40분대 주파

보도자료 원문 2023. 6. 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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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추가 개통으로 서울 서부지역이나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안산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2018년 개통)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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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추가 개통으로 서울 서부지역이나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안산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2018년 개통)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까지 도합 18.35㎞ 구간이다.

현재 안산은 7002번 버스를 이용해 김포공항까지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되나, 이번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안산시 서해선 구간(원시역∼달미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GTX-B) ▲김포공항역(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대곡역(3호선, GTX-A) 등 주요 광역철도 거점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경기 서·북부 및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일산∼대곡 구간 연장 운행 시 서해선 열차 추가 배치로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줄어들어 4호선(초지역) 환승 대기 시간도 감소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서해선 전 구간 개통 및 신안산선, 인천발 KTX, GTX-C 상록수역 연장 노선이 완료되면 안산시는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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