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숨은 기록 온전히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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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시민이 소장한 옛 기록물을 역사적 기록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7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1900년부터 1990년대까지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지역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를 공개 모집한다.
또한 응모한 기증자 전원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기증된 기록물은 김제시 기록관에서 영구 보존하고,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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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시민이 소장한 옛 기록물을 역사적 기록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7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1900년부터 1990년대까지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지역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속 김제’와 ‘장롱 속 김제’ 두 부문으로 진행, ‘사진 속 김제’는 옛 거리, 건축물, 상점, 주민 활동 등 김제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고, ‘장롱 속 김제’는 일기, 편지, 안내문 등 문서류와 포스터, 기념품, 홍보물 등 박물류를 수집한다.
신청방법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록물을 지참하고 김제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jukyo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감정평가단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해 10월에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응모한 기증자 전원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기증된 기록물은 김제시 기록관에서 영구 보존하고,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진우 김제시 정보통신과장은 “옛 모습이 담긴 김제의 소중한 기록을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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