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시장 0명 굴욕 드디어 면한다… 마운트 1000억, 메디컬 테스트 '준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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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오피셜 발표를 앞뒀다.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던 김민재(SSC 나폴리)도 바이에른 뮌헨에게 가로채기 당하면서 이적시장 초반에 고전하고 있는 맨유는 드디어 첫 번째 오피셜 발표를 앞두게 됐고, 주인공은 첼시 유스 시스템이 키워낸 미드필더 마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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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오피셜 발표를 앞뒀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의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해 놨다"라고 보도했다.
2023 여름 이적시장에 시작된 이후 다른 라이벌 클럽들이 하나둘씩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가운데 맨유는 아직까지 어떠한 영입생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던 김민재(SSC 나폴리)도 바이에른 뮌헨에게 가로채기 당하면서 이적시장 초반에 고전하고 있는 맨유는 드디어 첫 번째 오피셜 발표를 앞두게 됐고, 주인공은 첼시 유스 시스템이 키워낸 미드필더 마운트이다.
첼시 유소년팀에 입단해 기량을 성장시킨 마운트는 지난 2019/20시즌 첼시 1군에 데뷔한 이래 줄곧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1999년생으로 이제 24세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마운트는 벌써 첼시에서만 195경기를 뛰며 33골 37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엔 2년 연속 첼시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운트는 어느덧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맨유 타깃으로 급부상했다.
마운트 영입을 위해 여러 차례 첼시에게 제안을 전달한 맨유는 번번이 퇴짜를 맞았지만 마침내 첼시와 타협점을 찾으면서 영입 발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매체는 "맨유는 곧 2023 여름 이적시장에서 첫 계약을 마칠 것"이라며 "마운트를 영입하기 위한 여러 번의 제안이 거절된 이후 마침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99억원)에 합의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마운트는 다음 주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SNS을 통해 "맨유는 첼시와 마운트 이적료에 대해 합의했다. 마운트는 곧 맨유 선수가 된다"라며 마운트의 맨유행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한편, 마운트 영입에 임박한 맨유는 다음 시즌을 위해 계속해서 팀의 전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다.
미드필더 외에도 골키퍼와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맨유는 현재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를 골키퍼 영입 1순위에 올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마노 SNS, PA Wire, 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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