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아쿠아플라넷 여수, 전시관 활성화 맞손

보도자료 원문 2023. 6.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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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시관 활성화 및 지역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생물 관련 교육 및 전시·운영 상호 협력으로 관람객 유치는 물론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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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시관 활성화 및 지역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시생물 상호 교환 및 지원 ▲생물 보존 관리 정보 교류 ▲전시·교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 ▲대내·외적 홍보물 상호 교류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자원 전시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체 및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수 돌산읍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은 남해안 토산 어종과 하와이·홍해 바다 열대어 등 100여 종 5천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구례 간전면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은 토산 어종과 국내외 관상어 등 96종 1만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 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벨루가, 푸른바다거북 등 380여 종, 5만5천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 및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바다거북의 인공증식에 성공해 현재까지 바다거북 종 증식 및 방류도 추진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생물 관련 교육 및 전시·운영 상호 협력으로 관람객 유치는 물론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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