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아들 ‘세컨 하우스2’ 예고편 깜짝 등장

박로사 2023. 6. 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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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세컨 하우스2’ 예고편에서 배우 최수종, 하희라의 아들이 깜짝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5회에서는 수라부부의 험난한 신축 현장이 그려지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최수종, 하희라의 진안 세컨 하우스는 전체 철거에 들어갔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벽면은 뻥 뚫리고 기둥만 세워진 이 집에 벽돌을 쌓는 일부터 시작했다. 작업을 위해 하희라의 앞치마 끈을 묶어주던 최수종은 “나는 내 사랑의 밧줄로 꽁꽁 당신을 묶소이다”라는 달달 멘트와 안전모 착용을 서로 도와주는 귀여운 티키타카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수라부부가 순조롭게 벽돌 쌓기를 하던 중 마을 주민이 방문했고, 쌓은 벽돌을 살펴본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벽돌을 거꾸로 붙여 반복된 작업을 이어가야만 했고, 그렇게 몇 번이나 뗐다 붙였다를 하고 나서야 벽돌 쌓기가 마무리됐다.

이때 마을 이장님과 주민이 새참을 들고 방문했다. 마을 주민은 복분자 주스를 나눠주면서 남자에게 좋다는 말과 함께 “막내딸 하나 낳으시면...”이라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다. 최수종은 보답이라도 하듯 폭풍 드링킹하며 “우쩌~ 이거~”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최수종은 사극 촬영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소품을 제작해 몸소 시범을 보이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갑자기 마을에 때아닌 염소가 출몰, 수라부부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염소 몰이에 나서게 됐다. 최수종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뒤쫓았고 하희라는 필사적인 공방전을 펼쳤다. 염소들은 세컨 하우스 주변을 맴돌며 수라부부를 긴장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검거에 성공한 하희라는 “깜짝 놀랐어요. 도시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놀라워했고, 최수종은 “왜 이렇게 허리가 아프죠? 염소 때문에 그런 건 아니겠지”라면서 웃픔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 ‘세컨 하우스2’ 제작진은 예고편을 통해 최수종, 하희라의 아들 최민서의 얼굴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연신 실수를 저지르는 아들 최민서를 바라보며 “아이고 아들아”라고 탄식했다. 방송에서 모이게 된 세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이 실린다.

KBS2 ‘세컨 하우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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