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운드, 이적료 6000만 파운드에 맨유 이적

안희수 2023. 6. 30. 0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다. 

영국 매체 BBC는 30일(한국시간) 맨유가 마운트 영입을 두고 그의 현 소속팀 첼시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기본 이적료 5500만 파운드에 추가 옵션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이 협상은 맨유가 마운트의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 첼시가 6000만 파운드를 요구하며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중간선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 37경기에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195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었다.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운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