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구은모 2023. 6.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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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가능성 무한대'라는 슬로건으로 ESG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인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프로젝트' 등 해양경찰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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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조현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나한채 롯데칠성 음료영업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가능성 무한대’라는 슬로건으로 ESG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인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프로젝트’ 등 해양경찰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전국 450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제로 탄산 기획 PET 제품을 판매하는 ESG사회공헌매대를 설치해 운영하며, 판매 기간에 행사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넥택에 있는 QR 링크 추첨을 통해 8000명 한정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1만원)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환경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며,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등 민간 봉사단체의 해양환경 보전 활동 추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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