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이엔드 브랜드 주거 출격 ‘펜트빌 세종’ 7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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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하이엔드 브랜드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KD(주)는 세종특별자치시 3생활권에 들어서는 '펜트빌 세종'을 선보인다.
세종시청, 세종교육청, 세종세무서 등 업무시설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단지의 경우 3생활권 관문 입지로 대전(반석) 및 공주 권역과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세종 공동캠퍼스(2024년 예정)에는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 등 5개 대학이 입주할 예정이며, 최근 정부가 세종시 기본 방향을 '실질적 행정수도'로 수정하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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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2층~지상 6층, 도시형생활주택 56세대, 오피스텔 14실, 총 70세대 규모
세종특별자치시에 하이엔드 브랜드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KD(주)는 세종특별자치시 3생활권에 들어서는 ‘펜트빌 세종’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만 2419㎡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56세대·오피스텔 14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펜트빌 세종’은 ‘펜트빌(Pentvill)’ 론칭 이후 KD(주)가 독자적으로 시공과 시행을 맡아 처음 선보이는 사업지로 기대가 높다.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고급 주거 문화를 표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그간 쌓아온 건설 노하우를 집약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3생활권은 세종시 중에서도 알짜 입지로 통한다. 세종시청, 세종교육청, 세종세무서 등 업무시설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단지의 경우 3생활권 관문 입지로 대전(반석) 및 공주 권역과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BRT 정류장과 세종 고속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 지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로써 세종시 등 4개 주요 시·도를 연결하는 충청권 1시간 생활권이 실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단지 인근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세종터미널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대전~세종 구간은 신규 광역철도 계획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국토부가 해당 광역철도를 경부선과 연계하고 GTX급 열차를 도입하는 계획을 밝히면서 개통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추가적인 개발 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세종의사당 (2027년 예정),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2028년 예정) 등 사업으로 정부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대규모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약 1만 9000명의 종사자와 30년간 20조 6000억원의 경제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공동캠퍼스(2024년 예정)에는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 등 5개 대학이 입주할 예정이며, 최근 정부가 세종시 기본 방향을 ‘실질적 행정수도’로 수정하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종합운동장이 추진 중이다. 오는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충청권 4개 시·도는 국제 규모 대형 행사 유치로 2조 7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국 대회 개최 규격인 36홀 파크골프장(2024년 예정)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로 코스트코,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공서, 각종 병원 및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평유치원, 대평초, 금호중, 보람중·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근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주거시설은 도시형생활주택이 전용 59~82㎡, 오피스텔이 전용 73~98㎡로 타입 구성이 다양하다. 도시형생활주택에는 다락설계(일부호실 제외)를 반영해 실용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일부 이형)를 더해 소형 평수에서도 넉넉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주거단지답게 호텔식의 최고급 욕실을 배치하며, 넓은 드레스룸을 설계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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