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산사태로 영아 매몰…소방당국 구조 중

최재용 2023. 6. 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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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붕괴해 14개월 된 아기가 집안에 매몰됐다.

영주시와 소방 당국은 주택 뒤에 있는 야산의 토사가 밀려 내려와 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소방대원과 시청 직원들이 인력을 투입해 매몰된 아이를 구조하고 있다.

한편, 영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9일부터 138.6㎜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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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 영주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됐다. (연합뉴스=경북도소방본부 제공)

30일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붕괴해 14개월 된 아기가 집안에 매몰됐다.

영주시와 소방 당국은 주택 뒤에 있는 야산의 토사가 밀려 내려와 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소방대원과 시청 직원들이 인력을 투입해 매몰된 아이를 구조하고 있다. 

한편, 영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9일부터 138.6㎜의 비가 내렸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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