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주년... 관악구 힘찬 도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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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 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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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더불어 행복한 관악구 힘찬 도약! 한단계 업그레이드
관악S밸리 2.0 추진, 골목활성화,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등 혁신과 상생 경제
관악청년청 개관, 별빛내린천 특화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민 수요 공간 확충
민선 8기 1년간 외부재원 817억 원 유치,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 이어가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 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왔다.
우선 민선 7기부터 이어온 관악S밸리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구에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해 입주기업 수는 12배 이상, 연 매출액은 2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은 63배 이상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구는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꼼꼼히 챙기며 상생의 지역 경제를 육성하고 있다.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는 4년간 총 33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특색 있는 상권 조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한 80억 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는 4년차 사업 안정화 시기에 들어섰다.
지난 ‘2022년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당 월 매출액이 신림역(4위), 샤로수길(5위)로 상위권이며, 1㎡당 월 매출액 평균은 43만7000원으로 관악구 상권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어르신 복지증진 추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구의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센터 확대 등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복합시설인 ‘관악장애인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구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교류의 장 마련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난 4월에는 청년 종합 활동 거점 공간인 ‘관악 청년청’을 개관했다. 관악 청년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며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별빛내린천’은 지난해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과 발맞춰 주요 거점을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하천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
또 관악산 자락 24개 근린공원을 3개 권역별로 특화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맑은 청정 삶터를 만들고 있으며, 남현소공원과 난곡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공간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1년간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817억원을 확보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년간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것은 모두 구민과 공무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일심동체로 활약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 앞으로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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