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하루만에 한 살 어려져"… 영국도 한국 만 나이 시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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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나이가 한 살 줄었다.
영국 '더 선'은 29일(현지시간) "손흥민의 나이가 하루만에 한 살 어려졌다"며 국내에서 시행된 만 나이 통일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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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나이가 한 살 줄었다.
영국 '더 선'은 29일(현지시간) "손흥민의 나이가 하루만에 한 살 어려졌다"며 국내에서 시행된 만 나이 통일법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전통적으로 임신 기간을 포함해 아기가 태어나면 한 살로 친다"며 한국만의 세는 나이 문화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은 매년 1월 1일 한 살씩 늘어난다. 즉 12월에 태어난 아기는 며칠 만에 두 살이 된다"고 세는 나이만의 독특한 나이 계산도 언급했다.
'더 선'은 한국도 만 나이를 시행함에 따라 "손흥민은 이제 다른 나라처럼 30세로 간주한다"며 1992년 7월 8일생이기에 만 나이로 30세라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은 일주일 뒤 31세가 된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더 선'은 최근 화제를 모은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거부를 거론하며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난 프리미어리그에서 할 일이 많다. 내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축구한다는 자부심이 중요하다"고 사우디의 거액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은 6월 A매치 일정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 중이다. 오는 7월 18일 호주 퍼스에서 진행하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매치 참가를 시작으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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