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스타를 만난다면?
2023. 6. 30. 04:00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시구에 도전한 에스파부터 조인성, 더 보이즈, 손나은 등 찐 야구팬임을 인증한 스타들의 야구 사랑을 소개합니다.
미국 양키 스타디움을 찾은 에스파는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의 시구자로 참석해 월드와이드 아이돌임을 인증했습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사히 시구를 마친 뒤 시원한 야구장 맥주와 함께 MLB의 뜨거운 분위기를 즐겼어요.
더 보이즈의 멤버 에릭과 케빈, 영훈이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고척 스카이돔에 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야구 선수를 꿈꿨던 에릭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야구 골수팬으로 데뷔 초부터 시구를 꿈꿔왔다고 밝힌 그는 SNS에 ‘키움이 나 키움’이라는 위트 있는 코멘트를 남기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휴일을 맞아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 손나은. 야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야구를 관람했습니다. 야구장에서 선보인 꾸럭미 가득한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데요, 귀여운 오버롤 팬츠를 입고 스포티한 베이스 볼 캡을 더해 TPO에 딱 맞는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어요.
소문난 야구 러버 조인성도 SNS에 야구 경기를 직관한 기록을 남겼어요. 배우 차태현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화제가 됐죠. 응원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일희일비하는 모습으로 ‘보살팬’임을 인증한 그들의 목격담은 여러 방송과 커뮤니티를 통해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채리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함께 활약 중인 멤버들과 함께 잠실야구장에 방문해 LG 트윈스의 코치인 남편 박용근과 소속팀을 응원했습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플레이는 물론 야구팬들의 열띤 응원 열기 또한 야구에 빠져들게 만드는 입덕 포인트! 경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느끼고 싶다면 당장 야구장으로 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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