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아파트형 구조 소형 주거 공간 … 낮은 공급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266실 규모, 2룸·3베이 구조 적용
2호선 서초역 등 트리플 역세권
양재 R&D 지구 등 개발 호재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이나 라이프스타일은 럭셔리하면서 분양가는 합리적인 주거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들어서는 소형 주거 공간인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에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주변 시세 대비 30% 낮은 공급가와 함께 계약금 2000만 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 있고, 트리플 역세권 입지 때문에 높은 투자가치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공급면적 81~87㎡) 266실 규모로 계획됐다.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드문 2룸, 3베이 아파트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6m의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드레스룸, 고급 시스템 가구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와 건조기, 양문형 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빌트인 전기오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스마트홈 IoT 시스템이 설치되고, 1층에는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고의 로비를 배치할 예정이다.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리지도 갖춰질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 펫 그라운드를 배치하고 다양한 입주민 시설(피트니스·GX룸·스크린골프·CO-다이닝·비즈니스센터 등)도 마련된다. 종합 주거서비스 전문회사의 위탁 운영을 통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의 76%를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투자가치가 높은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초법조타운, 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고, 서울고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에는 정보사 이전부지 개발 계획, 롯데칠성부지 지구단위계획, 양재 R&D 지구 계획 등 대형 개발 호재들이 계획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옛 정보사 이전 부지는 최첨단 업무복합단지와 문화복합시설이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 ‘원포레스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2025년 원포레스트 개발이 완료되면 예술의 전당에서부터 롯데칠성, 코오롱부지, 서리풀공원, 새빛섬까지 이어지는 대형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돼 한층 더 수준 높은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분양 현장 수요자 관심 쏠려
양재·우면동 일대에는 약 300㎡ 규모의 양재·우면 연구·개발(R&CD) 특구 개발이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산업에 특화된 혁신지구인 양재·우면 연구·개발(R&CD) 특구 개발이 본격화되면 이 일대는 첨단산업의 메카이자, 고급 주거단지가 모여 있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한남IC부터 양재 IC까지 6.4㎞ 구간에 친환경 문화복합공간 및 녹지 공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코오롱부지에 25층 높이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서초로 지구단위 계획 등의 개발이 완료되면 서초동 일대는 예술, 문화, 자연, 업무까지 완벽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실제로 강남 3구 등지의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속속 이뤄지고 있으며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5개월째 상승하고 있어 생활과 투자가치까지 고려한 부동산 투자에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효성중공업 분양 관계자는 “최근 건축 원자잿값 상승으로 지난달 정부가 기본형 건축비를 올리면서 분양가가 확정된 기존 분양 현장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늘고 있다”며 요즘 분양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문의 02-525-0905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론스타 담판장, 은행원의 ‘볼펜’…그 펜이 3년 뒤 한동훈 살렸다 ⑧ | 중앙일보
- '문체부 차관' 장미란 두고…"유인촌도 했는데""똥물 뒤집어써" | 중앙일보
-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변호사…'이태원 살인사건' 검사였다 | 중앙일보
- 갈 데 없는 딸 친구 거둬줬는데…6억 빼돌려 명품산 30대 여성 최후 | 중앙일보
- 10억짜리 위스키파티 연다…'탈중국' 中갑부들 몰려간 이 나라 | 중앙일보
- [단독] 尹 "내 말과 딴판" 교육부 철밥통 질책…대대적 인사점검 | 중앙일보
- "우리 아빠 왜 톰크루즈랑 있냐"…한밤 잠실 '깜짝 팬미팅' | 중앙일보
- 제2의 반란 또다시?…"푸틴의 가장 큰 전투상대, 따로 있다" | 중앙일보
- [단독] 새마을금고, 연체율 6% 훌쩍 넘겼다…“구조조정도 거론” | 중앙일보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30일 독방' 간다…"가장 무거운 징벌"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