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협력사 금융 지원 위해 저금리 상생펀드 운영
한화그룹
한화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예술(한화와 함께 하는 교향악 축제), 문화축제(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점자달력 제작과 무료 배포, 각 계열사의 기부, 봉사활동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한화는 협력사와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저금리 상생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기술 임치 수수료 전액 지원 등 협력사의 경영 활동도 지원한다. 그룹 주요 계열사와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기술 혁신과 성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와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우수 협력사에 푸드트럭을 전달했다.
한화솔루션은 신용평가기관과 협업해 20여 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하고, ESG 평가보고서를 제공한다. 아울러 취약점 및 개선사항 발굴, 교육·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협력사의 ESG 경영을 돕고 있다.
한화그룹은 상장계열사는 물론 비상장 계열사도 ‘한화그룹 ESG 위원회’를 설립해 기업의 환경과 안전,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기도 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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